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10월 11일 14시07분
정읍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정읍시의회가 1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칠보 물놀이장, 여름의 즐거움을 겨울에도 사계절 놀이터 조성을 촉구했다. 이어 한선미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을 제안하고, 이복형 의원은 정읍역 사거리 주차타워 건립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역설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역 역명을 정읍(내장산)역으로 바꿔 전 국민에게 내장산을 홍보하자고 건의하고, 서향경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피해 방지 대책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기 의원의 대표 발의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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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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