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10월 10일 13시46분
정읍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 주거 안정 돕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3.011가구에 주거급여(임차료, 수선유지비)로 약 51억 원, 저소득층 61가구를 대상으로 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는 2억 원, 소외계층 364가구에 대한 주거시설 안전 점검·보수 사업에 1억원, 장애인 12가구 주택 개조 지원사업에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노후 주택을 제대로 보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국비(복권 기금) 1억 원을 받아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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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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