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09일 13시40분
전북지역 투자자 매수·매도거래대금 감소
매수거래대금 -23.54%, 매도거래대금 -24.73% 각각 감소9월 도내 투자자 매수거래대금, 매도거래대금 모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지난 8일 발표한 ‘2024년 9월 전북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 -23.54%(3,717억원), 매도거래대금 -24.73%(3,804억원)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KOSPI는 매수거래대금 -20%(1,871억원), 매도거래대금 -23.18%(2,087억원) 각각 감소했고, KOSDAQ은 매수거래대금 -28.67%(1,845억원), 매도거래대금 -26.93%(1,716억원) 각각 줄었다.
도내 투자자 주요 거래종목을 보면 KOSPI에서는 삼성전자, 유한양행 등을 매수 및 매도했으며, KOSDAQ에서는 실리콘투, HLB, 알테오젠 등을 매수 및 매도했다.
도내 시가총액 변동현황을 보면 전월 대비 시총 2.76%(3,464억원) 증가했다.
KOSPI는 3.56%(3,332억원) 증가했고, KOSDAQ은 0.41%(132억원) 늘었다.
전북지역 시가총액 증감액 주요 종목을 보면 코스피는 JB금융지주(2,243억원, 8.12%),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945억원, 5.24%) 등은 증가했고, 솔루스첨단소재(-372억원, -4.07%), 페이퍼코리아(-108억원, -7.88%) 등은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은 성일하이텍(339억원, 5.02%), 강원에너지(135억원, 4.32%) 등은 증가했고, 성일하이텍(339억원, 5.02%), 강원에너지(135억원, 4.32%) 등은 감소했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33%로 전월보다 0.01%p 증가,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32%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월초 KOSPI는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세를 시현(2,513.37p, 9/11)했고, 이후 美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를 발표하면서 투자심리 개선되는 가운데 中 증시부양책 발표 및 대규모 반도체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낙폭 일부 회복하며 2,593.27포인트 마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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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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