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10월 06일 18시09분
전북, 재임용 제한된 퇴출 공직자 23명
도청 21명과 교육청 2명현재 재임용이 제한된 도내 주요 공공기관 퇴출 공직자는 모두 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익산을·더불어민주당)이 6일 공개한 인사혁신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재임용이 제한된 전 공직자는 파면 면직자 530명과 해임 면직자 797명 등 모두 1,327명에 달했다.
현행법상 공직자는 파면시 5년간, 해임시 3년간 재임용이 제한된다.
기관별론 경찰청이 모두 253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국방부가 226명으로 뒤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118명), 경기도교육청(73명), 경기도(72명), 서울시(38명), 해양경찰청(37명), 교육부(32명) 등의 순이다.
전북자치도의 경우 모두 21명이 재임용 제한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면 면직자 4명과 해임 면직자 17명이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해임 면직자 2명이 재임용 제한 대상으로 지목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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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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