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30일 12시24분
국악예술단 고창, 모양성제 축하공연
이는 도 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작품공연으로써 고창문화의전당과 국악예술단 고창이 상생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 속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국악예술단 고창은 지난 2017년부터 고창문화의전당 상주단체로 선정,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대중가요, 영화 OST, 국악가요 등을 재해석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들 감독은 정호영 대표, 음악감독 송시준이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과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크로스오버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며 소리꾼 이정원, 이건일, 전민권과 성악가 김지혜가 출연해 공연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정호영 대표는 “고창을 대표하는 축제인 고창모양성제에서 축하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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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0-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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