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9월 25일 17시24분
多가치, 인문학의 길을 나서다
이번 기행은 충북 옥천의 역사·문화 유적지인 정지용 문학관과 생가, 육영수 생가 탐방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와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혔다.
또,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와 새마을문고 사업 외연 확장 및 지역문화 ․ 관광 분야 활성화 등 양 지역 간 지속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지역발전과 상호 간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나순희 회장은 “ 시를 읽고 향수를 느끼는 문학의 도시 옥천에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인문학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함께 다가치,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를 개최하고 있으며, ‘슬기로운 독서생활, 골든벨을 울려라!’,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소통캠프’, ‘피서지 북(book) 공간’ 등 다양한 새마을 독서문화 운동을 통해 창조적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9-27 14면
http://sjbnews.com/82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