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25일 15시51분
한국산업인력공단‘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
25일 전주더메이호텔, 2024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인식 확산 위한 행사 열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전북서부지사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25일 전주 더메이호텔(팔복동 소재)에서 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수행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전북지역 내 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참여 확대를 위해서다.
‘직업능력의 달’은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 월(매년 9월)로 1997년 도입된 이후 올해 제28회를 맞이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금년 09.03.개최)을 시작으로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금년 09.30. 일산킨텍스 개최 예정)등 직업능력개발이라는 테마로 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개최된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전북지역 내 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능력개발 관련 강의와 기업이 알면 유용한 정부지원사업 및 VR체험 부대 행사 등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끌어냈다.
직업능력개발 관련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는 중소기업 HRD담당자는 "‘AI를 연계한 HRD특강, CHAT-GPT강의’ 등 개인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대다수 참가자들 또한 지역 내 능력개발기관 관계자와 기업 HRD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능력개발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한 전북지사 고재철 지사장은 “전북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임에도 기대 이상의 많은 기업과 훈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북지역의 능력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전 국민의 평생고용역량강화와 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될 것임을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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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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