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9월 25일 15시39분
전북체육회, 봉황대기-청룡기 우승 전주고 야구부 격려
전북도체육회는 25일 ‘제52회 봉황대기’와 ‘제79회 청룡기’를 들어 올린 전주고 야구부 격려회를 가졌다.
전주고는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에 이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리는 봉황대기까지 정상에 우뚝 섰다.
우승의 기쁨과 함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투수 정우주 등 선수 6명이 프로 야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정강선 회장은 “전주고 야구부가 메이저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성과는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전북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다음 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당당한 모습,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9-26 13면
http://sjbnews.com/82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