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9월 25일 14시28분
전혜성 더불어민주당 부안군 청년위원장, 전북특자도 청년위원장 선거 출마
전혜성 후보는 지난 25일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문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으면 전북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들이 정치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정치적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더 많은 청년들이 정치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 후보는 전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으로 ‘청년의 목소리’ 플랫폼 도입, 청년 정치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청년 공천 보장제 및 30% 청년 할당제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전북특자도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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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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