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9월 24일 17시29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경선 무게
부안군 전혜성 위원장, 군산시의회 박경태 의원 공모여성 노인 대학생 장애인 노동 농어민 을지키는민생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위원장은 임명 가능성 높아
민주당 전북도당은 24일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각급 전국 단위 위원장급 공모에서 청년위원장 복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여성위원장과 노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은 단수 혹은 후보자 등록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당규 제 6호 제 1항 및 제 2항, 지난 9차 최고위원회 결정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당 전국 위원회급 위원장 후보자를 23~24일 공모했다.
도당 청년 위원장 후보자로 나선 부안군 전혜성 청년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 플랫폼 도입을 약속하는 등 청년 정치 참여 활성화 마련을 공약했다.
아울러 청년 공천 보장제도와 30% 청년 할당제 등을 통한 청년들의 정치적 기회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후보와 경쟁을 예고한 박경태 의원은 군산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군산활성화포럼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 = 강영희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9-25 3면
http://sjbnews.com/82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