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9월 24일 11시15분
무주소방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 운영
무주소방서가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Pre-KTAS)를 운영한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는 환자의 상태를 소생, 긴급, 응급, 준응급, 비응급의 5단계로 나눠 분류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119구급대원은 전용 태블릿 PC를 활용 초기 평가를 실시한 뒤, 주 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 중증도를 분류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 환자 정보를 사전에 전달해 신속하게 수용 가능한 병원을 선정 이송하는 데 효과적이다.
김장수 서장은“구급대원이 중증도 분류 체계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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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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