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9월 23일 12시47분
무주군 클래식과 함께 하는 상상콘서트
무주군이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24일(19:00~) 무주상상반디숲 1층 로비에서‘클래식과 함께하는 상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유영협이 이끄는 무대는 10월의‘어느 멋진 날’등 현악 4중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는 25일(19:00~) 요리수업(계란 입은 꼬마김밥)과 전북민요의 특성과 무주민요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열리며 28일(10:30~16:30) 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는‘나만의 초상화 캐리커처’,‘핀 버튼 제작’,‘에코백 만들기 체험’,‘청소년 놀이 상담’,‘다문화 의상 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극단‘퍼플’이 펼치는 스토리텔링‘책 읽는 마법사’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9월의 마지막 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등이 무주방문의 해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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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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