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9월 18일 16시36분
윤준병 의원, “노을대교를 2030년까지 명품해상 교량으로 만들겠다!”
토방청담 이 후 군도 12호선 위험지구와 구 복지회관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민원 현장 점검
이날 열린 토방청담에는 황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리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해리면 주민들은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형·대형관정 설치, △해리면 월산마을 주변 수로관 설치, △구 복지회관 주차장 확충, △광승리 군도 12호선 개선, △금평 경지정리지역 농로 포장, △노을대교 지선 설계시 주민의견 반영, △노후화된 해리노인분회 경로당 증개축 등을 건의했다.
윤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노을대교의 진행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노을대교 건설은 잘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 착공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이던 2020년 4월부터 2021년 노을대교 건설이 확정될 때까지 유관 기관과 수시로 협업해 왔으며, 특히 대형사업 추진 경험을 통해 노을대교의 경제성(B/C)을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윤 의원은 민원청취 이후 군도 12호선 위험지구와 구 복지회관 민원현장을 둘러보고 남부경로당 및 노성사경로당, 해리면 상가 등을 찾아 주민들께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민원 내용들을 경청했다.
윤준병 의원은 “5~6년이 지나면 동호항을 중심으로 명품해상 교량 노을대교 건설과 종합테마타운 조성,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등이 완공되면, 해리면이 우리 고창군에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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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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