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9월 18일 16시22분
35사단, 전북 전역서 화랑 훈련 실시
23일부터 3박4일간...“주민 이해·협조 부탁”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이다. 우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격년 주기로 1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장 중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35사단 관계자는 “전북 안전을 위한 훈련이니만큼 너그러운 이해와 훈련 장병들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정체, 훈련 소음 등과 관련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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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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