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9월 12일 14시37분
부안경찰서, 추석맞이 가정폭력·아동학대 전수 모니터링 실시
경찰은 추석 명절 기간 중 가정폭력범죄 등 관계성 범죄의 신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재발위험과 보호·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등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부안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집중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온정일 여성청소년계장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함으로써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신고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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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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