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12일 09시39분
고창군, 풋살·바둑 2위 등 성과
고창군이 지난 11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오철환 체육회장,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기 반환, 영상시청, 성적보고 등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6개 종목 566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단 입장식 2위, 풋살과 바둑에서 2위, 태권도와 육상에서 3위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고창군에서 9월 중에 개최, 심덕섭 군수는 “군만의 특색이 있고 180만 전북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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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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