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9월 11일 16시30분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명절 앞두고 건설현장 점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11일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익산지청은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하며 작은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연휴 기간 비상상황 담당자를 지정, 위험상황신고실 및 사고감시 대응센터를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전현철 지청장은 “추석 전후 기간에는 평소보다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업주와 근로자는 무리하여 작업을 서두르지 말고 한 번 더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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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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