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11일 16시19분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 지원 사업 선정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 자산을 발굴, 인문학을 대중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대 사업 주제는 ‘자연특별시 무주, 인문도시로 무주다움을 완성하다’로, 인구가 적은 기초지자체라는 불리함을 딛고 이룬 쾌거다. 수행기간은 오는 2027년 8월31일까지다.
인문학연구소는 무주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과 연계한 인문 강좌와 인문학 체험,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한 역사 기행, 지역문화 관련 토크콘서트, 전시회, 학술대회 등 인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 단위 인문도시 사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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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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