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보람 - 2024년 09월 11일 13시57분
제이온, 에이치온으로 사명 변경…“미래성장 동력 확보”
㈜에이치온은 작년 9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에 신사옥을 건립하여 확장 이전하였고, 최근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CI 리뉴얼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명 변경을 결정하였다.
이현기 대표이사는 “에이치온(H.ON)은 사람(Human), 건강(Health), 행복(Happy), 조화(Harmony)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며, 더욱 발전된 비전과 가치로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온은 2013년에 유아식품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알러지 요소, 첨가물, 유해 제조 공정을 집중 관리하는 ‘스마일케어’개념의 정립과 적용으로 유아 식품계의 트렌드를 주도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유산 발효 쌀가루”와 같은 쌀소재화 기술 개발의 집중 투자를 통해 제과, 제빵, 제면, 음료, 케어식까지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해 가며 명실상부 푸드테크 기반의 종합식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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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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