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9월 10일 13시56분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4-H회원 1,000여명 참여, 농생명 산업의 중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한마음대회 열려미래 농업 인재양성 위한 결속다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실천
전북농기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4-H전북본부는 4-H운동을 통해 농촌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및 학생4-H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농촌핵심리더로 양성하는 후원단체다. 현재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2,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4-H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본부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회원 간의 단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또한 4-H남원시본부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4kg씩 정성껏 준비한 쌀 70포대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4-H전북본부 노경규 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들간의 소통과 더불어 농업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부의 결속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앞으로도 4-H회와 함께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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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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