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9월 10일 11시51분
무주국유림관리소 추석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추석 전후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경사가 급해 낙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는 안전사고 발생이 낮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차단기를 개방 성묘를 다녀 갈 수 있도록 조치 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불법 임산물 채취 및 담배꽁초 투기는 삼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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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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