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9월 09일 17시19분
의정활동 달인 윤준병 의원 주말마다 밀착 동행 호평
토요일마다 지역구 방문, 주민들과 소통 자리 토방첨담 열어
정읍 태인서 경로당 주5일 무상급식, 동진강 낙양보 재정비 등 약속
윤 의원은 지난 8일 정읍시 태인면에서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을 개최했다. 토방청담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진 토방청담은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배가 시키고 있다. 윤 의원은 올해 정읍 북면을 시작으로 정읍 칠보면, 고창 아산면 등에서 토방청담을 가졌다.
태인면 피향정에서 열린 토방청담에선 △피향정 주변 연지(蓮池) 연꽃 정비 , △피향정 주차장 공원화, △태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축구장 활용방안 마련 및 축구장 야간 조명이 연꽃에 미치는 영향 확인, △태인전통시장 활용 방안 마련, △태인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정비 및 노후화된 용수로 정비, △성황산 꽃동산 만들기, △낙양보 관광활성화 및 주변정비, △장애 복지 혜택 개선, △여성농업인 혜택 확대, △태인 구길 거산교 활용방안, △경로당 급식 불편사항 개선, △읍원정을 확용한 백일장 대회 개최 등이 건의됐다.
현장에서 윤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직접 메모해 답변하면서 추가적인 피드백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토방청담은 윤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시도의원들과 함께 민원 이행의 의지를 다지는 협업의 장소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이날 정읍 태인면 노휴제 제장이 윤 의원의 도움으로 22년부터 24년까지 태인의 문화유산인 읍원정의 보수·보강을 완료하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자 태인면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뿐 아니라 윤 의원은 태인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축구장 건립 △읍원정 보수·보강, △태인 성황산 정비사업(1차)을 해결한 바 있으며, 신규 국비 사업 예산으로 △태인보건지소 그린모델링 공사(총사업비 2.6억), △중앙3처리구역(북면,정우,태인)하수관로 설치사업(총사업비 199.43억), △청산지구(태인면 포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총사업비 38.7억) △농공단지(태인·소성) 급경사지 정비(행안부특교세 4억) 등 태인면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윤준병 의원은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로당 주5일 무상급식, 동진강 낙양보 재정비 등 현안을 해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9-10 3면
http://sjbnews.com/827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