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09일 15시15분
전주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체계 가동
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및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환경오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순찰 인력 운영이 오는 13일까지 이뤄진다. 이때는 대기·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사전홍보와 계도에 집중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업지역 내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 삼천 등 주요 하천 인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특별단속 및 수질오염사고 예찰 활동이 강화된다.
김재화 복지환경국장은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감시인력 부재를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행위나 오염 사고 징후 발견 시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063-128) 또는 시청 상황실(063-281-2222)로 신고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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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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