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9월 09일 11시33분
무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무주소방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는 소방시설로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리며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장치로 각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평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해 구매, 상담,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780-3243)
김장수 서장은“명절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우려된다”며“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알리기 위해 전광판, 영상매체, SNS 콘텐츠 등을 활용 적극 홍보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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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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