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9월 03일 12시29분
부안 하서면 출신 노바엔지니어링 김영삼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영삼 대표는 지난해 아버지인 하서면 김형수 노인회장의 팔순 잔치 대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해 고향인 부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김영삼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고향을 위해 기부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비록 적은 돈일 수 있지만 부안 출신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우리 고향의 발전을 위해 같이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해주신 김영삼 대표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김영삼 대표와 같은 많은 출향인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에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런 관심을 모아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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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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