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01일 15시55분
자연특별시“무주”만들기 위한 전력그룹사 노사합동 환경정화 활동 시행
지난달 29일 무주지역의 전력그룹사(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 한전MCS 무주지점, 한전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한전KPS 무주양수사업소) 노사합동 봉사단 40여 명은 반딧불축제 주요 행사장인 한풍루, 남대천 등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행사장 주변의 전기공급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자의 업무 영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력그룹사 직원은 “성공적인 반딧불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축제 기간 중 무주를 찾는 외지인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무주지역의 모든 전력그룹사에서 발 벗고 나서, 노사가 함께한 준비한 행사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지역 전력그룹사 4개 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더 나아가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등 전력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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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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