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
부안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달 29일 부안K컨벤션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총 39개 종목을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시군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출정식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군은 36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합 6위(군부 2위)를 노리고 있다.권익현 군수는 “선수와 임원 모두가 부안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부안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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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9-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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