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8월 29일 16시24분
전주 문화예술의 장, 첫 번째 ‘아트페어’ 마련
9월 14-15일 경기전과 풍남문 광장에서 ‘전주뮤직페어’ 개최지역예술인의 성장과 지속적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페어’가 마련된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트페어’를 음악·미술·연극·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접목해 지역예술인과 공연기획사 간의 교류 및 공연·전시 등 마케팅장을 제공하기 위해 ‘아트페어’를 마련한다. ‘아트페어’는 ‘갤러리들이 공동으로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뜻한다.
올해는 ‘아트페어’첫해로, 오는 9월 14일과 15일 경기전 광장과 풍남문 광장에서 음악 분야 아트페어인 ‘전주 뮤직페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타지 뮤지컬 ‘멋진 신세계’ 개막공연 △지역예술가 20팀의 공연과 축하 무대 △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팬덤 확보를 위한 예술인 홍보부스 △음악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폭넓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예술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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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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