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29일 15시02분
김제시-전북농협, 명품 김제 지평선쌀 판로 확대에 나서
김제시.김제쌀 소비촉진에 팔 걷어붙혀전북농협, 전북 쌀산업 발전과 쌀값 안정화에 노력
이날 상차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나눔연맹 박화자 사무처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했고 서백현 김제시의장, 조원석 김제시지부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김제시는 지난 7일 농협과 ‘김제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운동’협약 체결 이후 (사)한국나눔연맹에 김제 지평선쌀 200톤(10kg, 2만포)을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하며 지속가능한 김제쌀 판로확대를 위해 직접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가 쌀 소비감소 및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며 “김제시는 농협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김제쌀 소비확대에 더욱 힘쓰고, 농가경영이 안정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김제쌀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해주시고 특히 전북 신동진쌀이 전국의 나눔쌀로 사용되도록 도움주신 정성주 김제시장님께 더욱 감사 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전북 쌀산업 발전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농민 소득증대에 앞장서는‘농업인을 위한 농협’, ‘The 칭찬받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쌀값 안정과 벼 수확기 대비 쌀 과잉재고 해소를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범농협이 전사적으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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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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