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9일 14시23분
D-34, 김제지평선축제 채비 다져
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걸친 사안들을 촘촘하게 살폈다.
올해 축제는 아궁이에 쌀밥을 지어먹는 기존의 농경문화 체험과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을 비롯하여 신규 프로그램으로 레이져와 멀티미디어쇼와 지평선 파이널 판타지쇼 등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모두가 어우러지는 대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지역 특화품목인 지역 가루쌀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지역 농ㆍ특산물을 연계한 대형 먹거리장터,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우수 맛집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제장를 찾아주신 지역민과 관광객 등 무두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청원이 역량을 결집하여 축제 준비에 먼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의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시내권 일대에서 펼쳐진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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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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