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8월 27일 11시42분
무주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당부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10건이며 이 중 3건은 구속, 7건은 불구속 처리됐으며 8건이 정신질환자와 주취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언 및 폭행이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알리는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와 구급차 CCTV 및 웨어러블 캠 등 채증 장비 활용, 구급대원 폭행 방지 홍보, 소방특사경 직접 수사와 처벌을 강화한다.
김장수 서장은“구급대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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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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