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27일 09시59분
고창 공음면, 농지위원회 위촉장
이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에서 농업경영을 하는 사람, 농업 관련기관·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공음면은 농지취득 자격증명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개의 분과 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관외 및 연접한 시, 군, 자치구 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취득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자,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최순필 면장은 “농지위원들의 공정한 농지취득 심사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공음면의 농업행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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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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