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27일 09시57분
고창 고수면, 경희대 한방진료
한방진료는 지역 출신 한의사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CMF 선교회 의료진 25명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어울림센터에서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진료를 진행, 의료진은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황·한약 처방 등 인술을 펼쳤다.
이는 한빛교회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진료를 위하여 침대와 커튼, 침구류 등을 제작하여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마을(이장 송기수)에서 숙소와 음식을 제공하는 등 협업이 이뤄졌다.
허남수 위원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경희대 한의대에서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무료 진료를 펼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8-28 14면
http://sjbnews.com/825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