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8월 21일 14시39분
익산소방서, 태풍 ‘종다리’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기준 서귀포 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33km 속도로 북진해 저녁에서 늦은 밤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었다.
이에, 태풍 피해로부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긴급구조 대응활동 철저,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확보 등 재난 상황에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시간 태풍 경로 모니터링 및 수난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침수 위험지역 및 수해 취약대상 순찰 등 확인 ▲비상단계별 상황근무요원 보강 및 비상연락망 점검 ▲현장안전조치 및 배수지원 등 신속한 조치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다가올 태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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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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