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0회 연속 ‘1등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1차부터 10차 평가까지 10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10차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3월 사이에 급성기뇌졸중을 주상병(I60~I63)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북대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9.99점(전체평균 88.13)으로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치료의 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응급환자들이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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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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