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0일 13시32분
김제여성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동반성장 협약 맺어
이날 협약식은 기존 28곳의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업체와 8곳의 신규협약 기업체간의 3년간의 상호 협약이다.
이들의 상호협약에 따른 주요골자는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양성평등의 근무환경 조성,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여성인력 발굴과 근로자 기업환경 조성 지원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자리에는 광스틸, 세광S&P, 지평선누룽지농업법인, 푸드웨어, 김제시가족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제노인복지센터, 한가족노인복지센터, 국공립보듬아어린이집, 해피홈주간보호센터, 슈퍼와, 건아, 지엔 13개 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와 참여기업체 대상 정부일자리 미신청 지원금에 대한 촘촘한 안내로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서효연 여성새일센터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과 여성새일센터 간 협력망이 긴밀하게 유지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그간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전문과정 직업훈련교육,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체 동행면접·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협력망 운영·취업박람회와 사후관리사업으로 새일여성인턴지원·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기업체 인사담당자 워크숍·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등 지역 여성들의 장기고용과 근로조성 활동에 주력해 왔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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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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