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9일 16시42분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전북 남원시 통일대장정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 가져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이날 오전 9시, 청년학생 30여명이 남원교육문화회관 앞에서 피스로드 출발식을 갖고, 이석보 지부장의 출발선언으로 만인의 총까지 약 4Km를 경찰의 에스코트와 함께 한반도기와 피스로드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40여분간 종주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시대 도래를 기원했다.
이어 오전10시부터는 남원시 통일회관 강당에서 각계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흥광 박사 초청강연회 및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36명)을 성황리에 가졌다.
닛타이카네 청년회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김용갑 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에 이어 김흥광 박사의 주제강연,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이석보지부장), 남원YSP 공연팀의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염원의 피스로드 설립배경과 과정, 그 방향성에 대해 다시한번 새기고, 향후 냉엄한 남북의 심각한 대치상황을 직시하면서 지역에서 가능한 피스로드 활동등 제반 평화통일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됏다.
위 식순자외 참석한 주요 지도자는 유학수 평화통일지도자 남원시회장, 김병석 · 김호민 전 남원시의회의원, 박병만 세계일보조사위원 남원시회장, 이은진 세계평화여성포럼 남원시회장, 노국환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남원시회장, 윤영창 문인협회 남원시 지부장, 양원석·김기동 남원시문화원 이사, 사또마유미 세계평화여성연합 남원시 회장 등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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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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