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18일 15시04분
전북대, 정원 중심 치유 전문학과로 변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17일 2025학년도부터 생명자원융합학과를 정원 중심의 치유전문학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은 △치유정원 △치유농업 △원예치유 및 동물매개치유 등으로 짜였다. 조경기사, 화훼장식기사, 식물보호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도 구성했다.
안득수 학과장은 “여가혁명 시대 정원의 역할은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며 “가드너의 수요와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 인생 이모작을 위한 최고의 직업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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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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