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8일 14시36분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위해 무역사절단 진행
경진원, 베트남(호치민) 20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22일전북지역 리퓨터 등 10개사 참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제3차 전략 무역사절단(베트남,인도네시아)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 사절단은 19~24일(4박 6일)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파견되는 일정으로 도내 건축·기계, 미용용품, 생활소비재 등을 전략 품목으로 수출상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소득수준 향상으로 소비재 분야의 관심증가, 도시화 및 인프라 개발로 관련 유망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한 유망 시장이다.
경진원은 무역사절단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및 자체 통상거점센터를 활용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참가기업에 제공했으며 수출전문가 등을 연계한 교신을 지원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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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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