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열 신임 김제산림조합장, 첫 업무 돌입
이우열 신임 김제산림조합장이 전임 조합장을 추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조합장은 당선 후 첫 출근일인 16일,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전임 조합장의 산소를 찾아 "고인의 지난 업적과 사업들을 되새기며 조합원이 주인인 김제산림조합을 혁신적인 발전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신임 이 조합장은 김제 원평초와 금산중, 김제상고를 거쳐 전북과학대 경영세무회계과를 졸업한 경영회계 전문가로 '주인의식을 토대로 임업발전을 꾀해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의 성장세'를 내세워 상대 후보를 1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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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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