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8월 16일 15시46분
김대중 도의원 박철원 시의원,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동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기여 공로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건립 초기부터 저전압 설계로 추가 냉난방기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3개의 동호회 있고 하루 평균 8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냉·난방기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대중 도의원과 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 및 게이트볼 이용자들과 만남을 갖고 숙원이었던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김대중 도의원은 도교부금 5,000만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와 협의해 게이트볼장 저전압 문제를 올 여름이 되기 전에 해결할 것을 주문했고 최종적으로 7월 중 전기공사와 냉·난방기 총 4대 설치가 모두 완료됐다.
박 의원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건강을 잃는 활동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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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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