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8월 16일 12시30분
KBS 전국노래자랑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만난다
노래자랑은 9월 3일 오후 2시 등나무운동장(우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무주군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무주읍 및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일 오후 1시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배은숙 총괄·안전 팀장은“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전국노래자랑이 반딧불축제장에서 펼쳐진다”며“지역의 숨은 고수들의 무대가 반딧불축제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의 감동과 지역 노래꾼들의 한바탕 노래 대결 및 재치꾼들의 입담을 듣는 재미를 함께 느껴 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무주등나무운동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국노래자랑 외에도 31일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신세대 걸그룹 라잇썸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9월 1일 가수 테이와 케이시, 2일 어린이 창작뮤지컬‘자연의 나라 무주’, 4일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싸울아비’등 K-POP 퍼포먼스 그룹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5일 가수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무대, 6일 환경운동가 타일러 러쉬와 포크 가수 박장근이 꾸미는 친환경 콘서트(토크, 플로깅, 공연)가 펼쳐진다.
7일 반디 락 콘서트는 육중완 밴드와 노브레인, 8일 폐막식은 가수 린과 정인, 정동하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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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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