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8월 13일 13시25분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노후 담장, 자연 친화적 담장으로 변신
이번 변화는 하늘, 구름, 꽃 등 자연의 요소를 주제로 한 디자인이 담긴 벽화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이번 벽화 작업은 지난해 ‘꽃이 피는 대실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벽화 조성 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꽃들을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졌지만, 이번에는 약 140m 구간의 노후된 외벽에 추가 벽화 작업이 완료됐다. 대실마을 주민들은 “밋밋했던 벽이 벽화 덕분에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해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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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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