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2일 16시03분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전북 무주군 통일대장정
이날 위촉식은 조육현 한국부위원장,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을 비롯해 무주군 각계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장곤 무주군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시청, 내빈소개, 배너사인식, 박천석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김기배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 의원의 축사, 정병수 위원장의 격려사, 조육현 부위원장의 통일안보강의, 국민위원 위촉식, 신범식 회장(무주군 안성면 노인회장)의 평화메시지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박수용 세계평화청년연합 무주군회장의 만세삼창, 광고 등의 순으로 전개됐다.
조육현 부위원장은 "21세기와 신통일한국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21세기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대한민국의 위상과 분단의 현실, 통일조국을 이루기 위한 이념적 기반과 국내외적 지지기반 조성, 신통일한국을 위한 그동안의 실천적 활동 들을 상세하게 설명,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민간차원에서 ‘한민족 공생 공영 행복공동체 실현’의 원대한 뜻으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데에 대부분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미력하나마 언젠가는 다가올 신통일한국시대의 조속한 도래, 기반조성을 위한 통일준비국민위원 활동에 가능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8-13 4면
http://sjbnews.com/82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