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2일 15시20분
"든든한 밥심으로 최고의 농산물을 선별합니다"
무더위 아침 밥심과 함께하는 APC 현장 격려
또한 전북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선별사 등 종사인원들이 든든한 밥심으로 최고의 농산물을 선별할 수 있도록 아침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은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입고 및 선별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수기간 중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폭염은 농산물은 병충해에 굉장히 취약하며 밥상 물가를 위협한다”면서 “지역별 기상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본부장은 “더운 날씨로 선별사 등 종사요원들의 건강관리가 힘든 시기”라면서 “최고의 농산물을 선별하는데 따뜻한 아침 밥심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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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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