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8월 11일 10시42분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범죄예방 홍보활동
중앙지구대는 이날 지인의 이름으로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는 등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설명하며 유인물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책을 홍보했다.
또 열대야가 지속되자 새벽과 야간에 활동하는 보행자가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야간에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 이용하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시민들이 보이스피싱에서 벗어날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또한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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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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