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07일 14시52분
한여름의 음악축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오는 9~11일 종합경기장서 개최
전주시 주최, 전주문화방송㈜가 주관하는 JUMF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먼저 첫날 무대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꾸며진다.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등 뮤지션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토요일인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이 기간 행사장에는 폭염에 대비해 △워터터널 △에어풀장 △샤워시설 등이 준비된다. 온열질환 환자를 위한 응급 구조 요원과 응급 후송 차량도 상시 대기한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인 콘텐츠와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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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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