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06일 14시28분
밥심으로 든든한 활기찬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실시
든든한 아침 밥심으로, 농심 가득한 활기찬 농활
이번 일손돕기에는 전북대학교 뿐만 아니라 계명대학교, 예수대학교, 원광대학교, 호남대학교, 명지대학교, 전주대학교, 조선대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소속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펼쳐 그 활동의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또한 전북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농활기간 동안 활기찬 일손돕기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아침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밥심으로 농촌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심 가득한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는 NH농협은행의 후원을 받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내 대학생들과 함께 영농철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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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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