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8월 05일 13시08분
소철환 부안소방서장, 관내 주요 해수욕장 현장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소철환 서장은 이날 변산·고사포·격포·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위험요소와 인명구조함 이상유무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철환 서장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장점검과 예방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과 부안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서는 관내 4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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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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