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05일 13시05분
김제 아빠덕애 음식점,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비 후원
김제지역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빠덕애 이원규 대표는 5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으로 추진중인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규 대표는 “9명의 자녀와 조부까지 12명의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사연을 듣고,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캠페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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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8-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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